마을별 게시판
덕천의 역사 |
번호
913261
|
|
---|---|---|
혜성법사 | 정종 | Lv.187 |
2006-03-27
| 조회
791
|
북창군의 북쪽에 덕천시가 있다. 평안남도 북부에 자리잡은 덕천시는 고려 때 요원군(遼原郡) 또는 장덕진(長德鎭)이라고 불렀다. 조선 태종 13년에 지금의 이름을 얻은 덕천은 1986년에 덕천시로 지정되었다. 박은(朴은)의 시에 "땅이 향산에 닿아 있고 강이 큰 바다로 통한다"고 씌어진 덕천의 진산은 장안산이다. 북쪽으로 용문산, 풍덕산 등이 솟아 있고, 서부에는 월봉산, 백탑산이, 남부에는 장안산, 후선유봉이 솟아 있는데, 그 산들 사이로 대동강의 상류 지류인 마탄강과 시량강 등이 영원, 맹산 등지로부터 흘러들어와 덕천분지를 형성하며 개천시로 빠져나간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삼탄(三灘)은 덕천군의 동쪽 15리에 있는데 영원과 맹산의 물이 이곳에 이르러 교류하므로 삼탄이라고 한다. 여울가에 굴이 있고 굴 속에 못이 있는데, 그 깊이를 헤아릴 수가 없다. 날씨가 가물 때에 범의 머리를 담그면 비가 내린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곳을 안숭선(安崇善)은 시에서 "질펀한 긴 강은 외로운 성을 끌어안고, 넓고 깊숙한 골짜기는 한결같이 평평하네"라 하였고, 성현 또한 시에서 "사면의 산은 싸고 둘러 겹성을 만들었고, 들은 넓고 넓어 손바닥같이 평평하구나"라고 노래하였다.
LOADING..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
쏘우2를 보고왔습니다...^^ (3) | 2006-02-18 | 481 | 0 |
자기 전에 끄적끄적;; (1) | 2006-02-16 | 574 | 0 |
계피와 박하향은요^*^~ (1) | 2006-02-16 | 726 | 0 |
이번에 대행수님 정해지시면 수렵장 그만두렵니다. (1) | 2006-02-15 | 491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90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03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39 | 0 |
거래관련 정책 (2) | 2006-02-14 | 574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428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477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69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426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14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482 | 0 |
거래관련 정책 (1) | 2006-02-14 | 444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33 | 0 |
거래관련정책 (5) | 2006-02-14 | 539 | 0 |
거래관련 정책 | 2006-02-14 | 541 | 0 |
안녕하세요^^ (2) | 2006-02-13 | 609 | 0 |
가입인사 드려요~ (1) | 2006-02-11 | 441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