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별 게시판
또다시 찾아온 5.18 ..... |
번호
957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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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osion |
2006-05-18
| 조회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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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령의 주접이가 또 글을 쓰네요^^
딱 1년전에 이날 똑같이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그후로 변함없이 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버렸군요..
저도 역시 그일 까막득히 잊어먹고 허랑방탕하게 살아왔네요..
제가 만화를 디게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강풀만화는 매번 빠지지 않구다보고 있지요~~ 워낙 유명하니깐 대부분 아실 꺼라 생각합니다.. 그 사람이 이번엔 광주사건을 가지고 만화를 연재하구 있습니다. 저랑은 별 상관없게 느껴지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근데 이상하게 그만화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울분이올라옵니다 작년에 이날 글을 쓴것도 이 사람의 만화를보구 간단히게나마 적은입나다.
전 그사람을 동조하거나 섬긴다거나 하는 발상은 없습니다. 그저...
이렇게 나마 하지않으면 일년중에 단 한번도 이 일을 떠올리지 않을것같은
왠지모를 불안감과 죄송스런 마음이 떠나지 않아써 입니다.
"이렇게 기억하는것이 머가 필요하겠느냐? 어차피 지나간 일인데..."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일을 여러사람이 기억하므로써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때 사람들의 울분을..
조금이나마 들어드렸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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