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이는 당사자로, 어떤이는 중재자로, 어떤이는 제삼자로 사건을 바라본다. 당사자인 자들은 자기가 옳다 주장하고 중재자는 어떻게든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제3자는 양쪽다 똑같은 놈이라고 얘기하며 자기 자신을 판관처럼 치켜세운다.

양쪽 다 똑같은 놈이라 양비론을 내세우는 제3자 치고 제대로 하는 놈을 본적이 없다. 그네들은 그저 자신의 무관심과 무지를 자랑으로 삼고 자신을 돋보이게 치장을 한다.

여튼 그 입장차이때문에 갈등이 일어나고, 싸움이 일어난다. 결국 어떤자들이 당사자로 갈등을 빚을 경우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증거는 그 갈등으로 인해 어떤놈이 직접적인 이익을 얻었느냐는것이다. 그것이 바로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인 셈이다. 미묘한 차이와 미묘한 해석이 어떨때는 엄청난 왜곡의 동기가 되기도 하고, 멍청한 몇몇은 그걸 보고 그게 진리인척 맹신을 하게 된다. 결국 자신도 그때문에 이익을 보기땜에 스스로 그것이 진리라 눈을 감아버리는 것이거늘~쯧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