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흥마을 대행수 슬램전사 부캐릭 아리에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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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제냐님이 장진 인수한다고 하셨을때 뭐랄까...

이미 폐허가 되어버린 마을 인수하셔서 잘하실까 하는 근심도 있었기에,

그리고 옆마을이니 인사차..

이렇게 캐릭을 가입시켰는데..

어느새 100을 넘기고 103레벨 업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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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드릴려고.. 그런 목적으로 주민신청을 하였고

가입하게 되어서 10여일을 장진에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을런지..

당초 하였던 제 생각은 기우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화목한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서로간에 유대감도 돈독해보이고

옆마을 대행수로서 부러운점 밖에 안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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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본 소속마을로 돌아갈까 합니다..

아리에스 라는 캐릭을 키워가면서 장진마을 분들이랑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좀 더 친해졌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뒤로한채

함흥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부캐릭 키운다는 제 일념때문에 마을에 신경을 너무 안쓴거 같아

대행수로서 마을 주민에게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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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도와주겠다고 선뜻 제안하신 "제냐"님

군산에 계셨을 때 수렵장 몹 일일이 귀찮은데도 바꿔주셨던 "Shizuku"님

얼음성에서 공업해주셨던 쇠주라 불리시는 "슬이참"님

수렵장행수이신 "담이"님

고모님으로 불리신 "아모르"님

커가는 약장인 "도낄든남자"님

말놓기 시도하다가 실패(?)하신 듀퐁듀퐁 "STDupont"님

재미있는 이모티콘과 위트로 절 웃게 만드신 "아.비디"님(붙여서 못쓰네요;)

최근에 활장인 신궁신승 캐릭 키우시는 "효녀야옹"님

삼척을 사랑해서 라는 말에 새벽에 뒤집어지신 "이온x"님

투구 업그레이드에 기뻐하시던 "셩2"님

새벽에 들어오셔서 즈쿠님 갈구기(?)로 우릴 웃겨주신 "화이트이글"님

우리 초보 투구장인 Zeal캐릭 키우는 "그곳에서비치는빛"빵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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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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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릭은 함흥으로 돌아가지만

채광 부캐릭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

그때도 지금 아리에스 캐릭으로 주민창 이야기 할 때 처럼

많이 많이 반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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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하게 되면 꼭 말씀해주시는거 아시죠? +_+;

말씀안해주시면 섭섭해할꺼에요~~~~!!

PostScript

고물하러 오실때는 저한테 귓말하시면 빨리 해드릴수있을꺼에요

(효녀야옹님 참고하시면 되요 ^^ 다른 주민분들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