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54대 군주선거에 출마하게 된 개념안이라고 합니다. ㅎㅎ
  비록 백두서버에서 게임을 즐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어려서부터 접했던 게임이다보니 이 게임 자체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점점 유저들이 줄어가는 현재의 상황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뭐 유저들을 늘여 보겠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요.
  하지만, 지금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분들이 조금 더 게임을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은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재, 백두서버의 경우 주말에도 조용하고, 평일에는 더더욱 조용합니다. 게다가 서버게시판은 이관 이후 글이 작성된 적이 거의 없더군요. 이런 상황들을 보면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조금 더 활성화 되진 않을까, 무료한 노가다가 전부가 아닐 수는 없을까, 서버게시판을 좀 더 활성화 시킬 방안은 없을까하는 생각들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느꼈던 아쉬움들을 한 번 해결해보고자 합니다.

1. 서버게시판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서버게시판을 통해 판서진과 수호천사, 포교 등 왕실 임원들을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후에도 수천일지 작성, 서버이벤트 관련 안내, 군주에게 하고 싶은 말 전달 등의 용도로 활용하여 서버게시판을 활성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서버게시판을 소통의 공간으로 활성화 시키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자주 서버게시판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2.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왕실 임원이 되실 분들과 협의하여 재밌는 이벤트를 자주는 아니더라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세종이나 태종과 같은 타 서버에서 하는 서버이벤트를 보며, 항상 부러워만 하곤 했습니다. 이젠 그런 것들을 부러워만할 것이 아니라, 자그마한 이벤트라도 서버 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해보겠습니다.

3. 언제나 중립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누구의 편에서서 판단하지 않고, 항상 중간자의 입장, 객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는 군주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왕실 임원 선출에 있어서도,  서버게시판을 통해 그 과정을 개방하여 친분이나 다른 요인들에 의해 선출되지 않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저는 군주라는 직책을 맡아 본 경험도 없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여러 유저분들의 도움이 있다면 충분히 앞서 제가 밝힌 공약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서 밝힌 공약들 외에도 유저분들이 군주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할 수 있는 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군주가 되지 못하더라도 이번 경험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54대 군주 후보 개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