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샤랄라왕후입니다.

세번째 공약을 쓰는데도 어떻게 써야할지 창만 띄워놓고 30분째 보고 있네요.

55대 왕실이 중도 사퇴하고 안그래도 없는 유저에 전쳇은 썰렁하기만합니다.

전쳇에 가끔 올라오는 질문이나 퀘스트 도움도 적극 나서는 분들도 없구...

최근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서버를 위해서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봅니다. 


☞ 적극적이고 안정된 왕실

ㅇ 판 서 공 업

->> 행수나 대행수님이 없어도 사냥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저님들 사냥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ㅇ 저 렙 지 원

->> 갈풀마-물약-음식등의 지원으로 신규 유저분들이 정착하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마 을 지 원

->> 주기적으로 마을 수리석및 마활생 지원을 통해 소수 마을 행수님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겠습니다.

☞ 활기찬 서버

판서시절 생각해서 진행했던 현상수배 이벤트가 이제는 태조 유저라면 6시 55분이 되면 전쳇으로 자연스럽게 산 이름을 말할 정도로 정착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유저 누구나 즐길수 있는 참신하고 재미 있는 이벤트로 임기 내내 작은 즐거움을 드리겠습니다.


☞ 사측과의 대화

ㅇ 임기내 온라인 간담회라도 진행되어  지난번 오프라인 간담회때 약속한 부분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등을 확인해보겠습니다.

ㅇ 현재 왕실권한이벤트가 추가경험치만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하루동안 사측서 지원을 받아 유저 여러분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진정한 왕실권한이벤트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ㅇ 영자 리콜이나 고객센터 답변이 제대로 이루어 지고 있지 않는 상황입니다. 서버 문제 발생시 적극적으로 영자님을 소환해 태조 유저 여러분은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군주와 판서 활동했던 것을 돌이켜보면 어떤 공약이나 이벤트 보다 가장 중요한건

유저분들이 게임하시는데 작은 즐거움과 도움을 필요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자체 업데이트도 없고 솔직히 도박템빼고는 색다른 변화가 없는 나날이지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재미를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사건도 있고 욕도 많이 먹고 해서 결정하는게 쉽지는 않았고 걱정하는 주위분들도 많았습니다.

어 또 나왔어? 하는 분도 있으시겠구요.

나온 이유를 다르게 색안경끼고 보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다시 한번 군주 자리에 도전하게 만든

가장 큰 이유는 태조서버가 유령서버가 아닌 북적북적 활기찬 서버와 다 함께 웃을 수 있는 서버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욕심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좋지 못한 일을 잊고 모두 함께 행복한 태조 서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군주 활동시 했던것처럼 72일간 즐겁고 북적북적한 서버가 되도록 노력해서 역시 태조서버라는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56대 군주 후보 샤랄라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