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70대 군주선거에 출마하게된 어디서반마리니 입니다.

먼저, 귀한 시간 내어 이 공약을 보고계신 유저 여러분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제가 바라는 70대 왕실의 모습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제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 왕실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최근 군주에 있었던 큰 사건으로 대상전마비가 있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유저분들이 게임을 즐기는 데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유저분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왕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비축했던 수량의 한계로 모든 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한 명의 왕실유저로서 반성할 점이 많았습니다.
저 또한 가진 것들을 내놓았지만 금새 바닥이 드러났고, 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갑작스런 사건사고때문에 유저분들이 군주를 즐기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준비하겠습니다.
이는 최소한의 필수물품들을 저를 포함해 모든 판서진에게 미리 비축하도록 하여, 긴급시 왕실에서 유저분들께 지원해드림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유저분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여 많은 유저분들이 즐겁게 군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둘째 : 왕실.공성 법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왕실 및 공성에 대한 법안은 세종서버 유저라면 누구나 연관이 있는만큼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저는 기존 법안의 틀을 유지하는 동시에,
왕실과 마을 대표분들의 의견을 모아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다수 유저분들이 공감하고 따를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 부지런한 군주가 되겠습니다.

저의 가장 큰 장점은 발 벗고 뛰어다니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장점을 살려서 불러주면 어디든 달려가는 친구같은 군주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반마리의 왕성한 활동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넷째 : 믿음직한 왕실을 만들겠습니다.

판서진은 왕실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만큼, 어떤 판서를 임명하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평상시엔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실 수 있는 분을,
또 분쟁 발생시엔 늘 중립적인 입장에서 중재하실 수 있으며,
쉽게 감정에 좌우되지 않고 다만, 큰 소리를 내야할 때를 구분할 줄 아는 현명한 분을 임명하겠습니다.

왕실은 유저의 편의를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끝까지 명심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네 가지 공약은 확실하게 이행하겠습니다.
유저분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정 많은 군주온라인을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제 글을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