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조서버 유저 여러분
 
군주 황룡대제 입니다.

이번 57대에 군주를 출마하면서 끝가지 최선을 다해 서버를 이끌어 보려 하였으나 뜻한데로

이루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여러분들께 사죄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제가 일하는 직장에서 여름에는 장사가 분명 안될꺼라고 들어서 아 이번에 하면 서버에 좀더

신경쓸수 있을거같아 군주를 출마하였고 당선이 되어 나름 열심히 이끌어 가보려고 했습니다.

판서지원도 터무니없이 적었고 역대 최악의 상황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장사가 안될 것이다 라는 생각은 완전히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손님이 줄기는 커녕 하루하루 늘어만가고 있습니다.

하여 일하는 시간이 많아 져서 서버관리는 엉망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점은 진심으로 머리숙여 여러분들께 사죄를 드립니다.

저에게 처한 사항이 이러다보니 병조판서님께서 평일에는 거의 이벤트 공지며 공지를 도맡아서
 
한 것도 사실입니다.

저도 공지 할수 있는 시간이 생기면 하려고 하였습니다. 꼭 무엇을 하려고하면 가게에 손님이

들어오는 악순환이 반복되더군요.

더군다나 홀에만 손님이 오면 괜찮지만 배달 주문도 많아서 더욱 바빠지고만 말았습니다.

제가 있는곳이 대학가 쪽이다보니 점심시간 저녁시간만되면 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홀에도 손님이 한번에 들이 닥칩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더이상 군주의 직분을 맡을수 없을거 같다는 생각에 군주의 자리에서 물러 나려

합니다.

비록 저는 내려가지만 저번처럼 왕실이 전원 사퇴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군주의 자리 물러 나게되면 다른 판서가 그 직분을 넘겨 받게 되어 있습니다.

하니 추후 그분과 함게 좋은 서버를 만들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전 오늘을 끝으로 군주의 자리에서 물러 나려 하오니 유저 여러분께서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렇게 물러나게되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ㅜㅜ

언제나 유저님들 잊지 않을것이며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2013년 7월 7일 57대 군주 황룡대제올림